사문진 나루터 주막촌~

피아노를 귀신통이라 불렀다는 ~

가는 길, 대구에서 가 볼만 한 곳 

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744-2
낙동강과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 

화원유원지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요 

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입구..

옛날 주막촌 느낌이 드는지요??

주막촌 양 옆에 사리문를 달고

천하대장군, 지하여장군이 인사합니다.

주막촌 안에

크다란 나무인에

나무 둘레를 저렇게 장식해 놓았어요

물론 나무를 보호한다는 의미가 포함되어 있겠죠

낙동강
유람선도 타 보자
유람선이 강정보까지 편도도  운행하네요

유람선 운임은
휴일 : 대인 10,000, 소인(초등학생이하)6,000
평일 : 대인 8,000 소인 5,000원
나루터에서 강정보까지 편도도 운영해요

박꽂, 해바라기꽂도 피었더군요

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였던 사문진 나루터
미국인 선교사 사이그보탐부부가
1900년.3.28일 이 피아노를 들여왔는데
그때 당시 이 피아노를 운반했던
마을 사람들이
이 피아노를 보고 귀신통이라 했다하네요 ~~이해빵빵  

신유의 사문진 나루터 노래도 있네요~~오늘 알았어요 ㅎ 
 
나루터야 나루터야 사문진 나루터야
낙동강 굽이 돌며 속삭이는 물소리는
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움에 젖게 하네
나루터에 정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
보고픈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
바람에 밀려갔나 안개에 가려있나
사문진 나루터에 님실은 나루배가
다시 올까 기다려지네 

내 건강 내가 지키고, 내 병 내가 고친다
    금나리마늘죽염 / 나노세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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